경남미래소비자행동이 지난달 31일 창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과 경과보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지부는 곽승준·유순희 공동대표, 김용대 이사, 박효정 이사, 이혜선 이사, 최지현 이사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미래소비자행동은 소비자단체로서 지난 2010년 9월 중앙본부(서울시 소재)를 창립했다. 지역지부로는 경기지부(수원시 소재), 강원지부(원주시 소재), 대전·충남지부 (대전시 소재), 전남지부(담양군 소재), 경남지부(창원시 소재)를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비자 상담 및 정보제공, 소비자 문제 조사·연구, 소비자 물품·거래 조건·방법 등에 관한 조사분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 시책에 대한 건의, 환경문제 관련 활동, 출판사업 등이다.
경남미래소비자행동 관계자는 “소비자가 경제의 주권자임을 인식하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운동하며 환경과 건강문제 또한 소비자 문제와 다른 이슈가 아님을 알려 미래세대에 발전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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